대불대 경찰학부 이동영 지도교수와 3학년 학생들은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경남 김해시의 한 비닐하우스촌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떠난다.
당초 전남지방경찰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절강성 경찰청을 방문하고자 중국으로 졸업여행 일정을 잡고 출국을 준비하던 학생들은 사상 최악의 수해로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을 감안, 수재민들을 돕고 미래 경찰학도로서 재난 구조를 직접 몸으로 익히기 위해서 해외여행을 과감히 포기한 것.
학생들은 졸업여행을 위해 모아둔 회비로 교통편, 숙식편, 음식 등을 준비해 피해가 극심한 경남 김해시 주천면 산지마을 비닐 하우스촌을 방문, 수재민을 위한 복구작업에 앞장서게 된다.
학생들은 자원봉사 마지막 날에는 관할 시청 및 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현재 재난구호체제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직접 체험해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