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정보학 전공과정은 인터넷에서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멀티미디어학 전공과정은 3차원 컴퓨터그래픽, 가상현실, 게임, 애니메이션, 멜티미디어 통신 등 멀티미디어 관련 제반 기술과 프로그래밍 기능에 대해 공부한다.
전자거래학은 온라인 거래 시스템을 설계·구축하는 과정을, 정보보호학은 인터넷 보안, 해킹 및 바이러스 대응, 전자거래 보안 등 시스템과 네트워크 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수업한다.
경원대는 소프트웨어대학의 연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2005년까지 국내외 대학 및 정보통신 관련 연구소의 저명인사 10여명을 교수로 초빙하고, 전용건물 신축과 첨단 연구기자재 구입 등에 정부지원금 포함 총 38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학하는 학생이 수능성적 상위 0.2% 이내일 경우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수준 높은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전공인증제 자격증취득인증제 공학인증제 등 학사관리를 엄격히 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대학신설로 IT교육에 박차
경원대는 소프트웨어 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연구 기관을 포진시켜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경원대는 이를 위해 올해 IT부품소재연구센터와 소프트웨어 연구소를 개소했다. 소프트웨어연구소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부설 연구기관으로 IT산업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의 연구와 신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IT부품소재연구센터는 IT 산업의 기초가 되는 첨단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경원대는 또 소프트웨어 분야 벤처 창업지원을 위해 올 상반기 창업보육센터를 개설할 계획인데, 이미 10여개 벤처기업이 입주 신청을 타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최첨단 지리정보를 연구 개발할 GIS연구센터와 다양한 교육시스템 및 교육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할 교육개발원도 이번에 함께 신설, IT교육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병욱 소프트웨어대 학장은 “신설된 IT관련 연구소와 교육시설은 학교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원대는 이른 시일 안에 각종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할 소프트웨어연구소와 고급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할 소프트웨어 대학원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대학원은 현재 경기도가 벤처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 성남의 판교 지역에 세울 예정이다.
<>IT분야 각종 정부지원금 잇따라 타내
소프트웨어 대학을 신설한 이후 정부 각종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 관련 당사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소프트웨어대학은 지난 2월 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IT대학 장비지원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2년간 16억4천만 원의 시설장비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신청대학 58개 교가운데 교육여건 및 실습기자재 현황에 대한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 이번 IT 대학장비지원사업 결과에서 경원대 소프트웨어대학은 당당히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소프트웨어대학 부설 IT 부품소재연구센터는 지난해 11월 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IT 연구센터로 지정됐다. 이 센터는 오는 2005년까지 4년간 총 19억2천만 원의 연구?시설비를 지원받게 되는데, 경원대가 20여억원을 대응투자할 예정이어서 이분야의 급성장이 기대된다. 경원대는 소재응용연구센터(KRRC)는 이에앞서 지난해 10월 교육부의 이공계 대학 첨단화 지원사업 대상대학으로 선정돼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한편 경원대는 최근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기술혁신센터(TIC) 지원사업 부문에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산자부와 경기도로부터 5년간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