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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뽑은 부문별 최고의 상품
롯데백화점/나이키/모닝글로리/포카리스웨트/참이슬/하이트
■롯데백화점

지난 79년 창립이래 고객 제일주의 서비스 정신과 최대의 시설로 유통업계 최정상을 지켜온 국내 최대의 백화점.

현재 서울 및 수도권 9개점과 지방 5개점 등 14개의 점포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11월2일 부산 동래점을 새로 오픈한다. 내년에도 창원, 인천, 안양 3곳에 백화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할인점 마그넷의 경우 현재 27개 점포를 운영 중으로, 올 연말에 추가로 1곳을 오픈한다. 내년에는 20여개 점포를 새로 문을 열 계획이다.

백화점 카드의 대명사인 롯데카드의 경우 가입 회원 수만 4백만명에 달하며, 상품권은 전체 백화점 상품권 매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의 경우 3조5천2백억원의 매출과 2천2백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다.

■나이키

'저스트 두 잇'(JDI), '나는 할 수 있다'(I can) 광고캠페인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스포츠용품회사. 나이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날개가 있는 승리의 여신을 말한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나이키 광고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 등을 등장시켜 나이키가 단순한 신발회사가 아닌 꿈을 제조하는 공장이라는 스포츠마케팅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3대 3 길거리 농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젊은이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LA 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모닝글로리

'블루베어' '바부' '핑키&팽코' '꾸니' 등 토종캐릭터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종합문규브랜드. 미국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베어'와 '바부'의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 캐릭터라이센싱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지난 81년 광화문 교보문고내 '문구센터'라는 매장에서 출발, 창업 이후 20여년간 줄곧 국산 캐릭터만 고집한 뚝심과 '브랜드를 판다'는 마케팅 기법, 제품디자인 기획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1인 전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전문디자이너 육성을 통해 매출액 5백억원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1백여종의 자체개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30여종이 메뉴얼화된 상태.

국내 체인점은 수도권 1백20여 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2백여 곳에 달하며, 해외 22개국에서 1백37개 점포를 운영, 해외에서 성가를 높이고 있다.

■포카리스웨트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987년 출시 이후 이온음료 시장에서 불패의 성공신화를 계속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의 이러한 성공 비결의 하나는 '스포츠'가 컨셉인 다른 이온 음료와는 달리 생활기능성음료로서 차별화 한 것. 브랜드 이름과 캔 디자인에서 느껴지듯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10∼20대 여성 고객층을 파고 든 마케팅 전략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 제품개발부터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과학적 연구' 또한 이 음료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한 중요 이유. 손실된 수분보충을 위해 의사들이 마시던 링거액에 착안해 만든 이 음료는 몸 속 수분 과 같은 이온구성을 갖게 해 흡수율을 높이고, 소아과 의사들이 아기에게도 권할 정도로 안전하게 만들었다. 최근에는 다른 음료에 비해 저칼로리 란 점이 알려지면서 다이어트 족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참이슬

참이슬이 출시 3년 만에 총 26억 병 판매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참이슬의 판매호조에 힘입은 진로는 전국시장의 절반이 훨씬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참이슬의 대 성공은 진로의 자기 혁신의 창조적 파괴 작업의 결과. 당시 진로는 두꺼비로 상징하는 진로소주를 가지고 소주시장의 독보적인 자리를 누리고 있었지만,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였다. 참이슬은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자의 입맛을 연구, 2000년 2월 알코올 도수를 22도로 낮추어

저알콜 소주 시대를 열기도 했다. 대나무 숯 여과공법을 도입해 마실 때 부드럽고 숙취가 덜한 참이슬은 제품 특성인 '부드러운'에 걸맞는 브랜드네이밍으로 마케팅 전략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트

지난 93년 출시한 하이트는 국내 유일의 1백% 천연 암반수 사용, 소비자로 하여금 맥주의 가장 이상적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부착한 온도계 마크, 맹인을 위한 맥주 캔 점자 사용 등 갖가지 화제를 낳으며, 국내 최고 맥주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하이트맥주의 이러한 성공 비결은 독창적인 광고전략, 지속적인 연구개발, 사회 지향적인 마케팅전략 등 한데 어우러진 데 있다. 특히, 수 백 미터 암반에서 치솟는 물기둥을 보여준 특별한 광고전량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품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기업의 이익을 환경보존과 지역사회발전에 환원한다는 기업정신은 하이트맥주의 앞날을 밝게 해주는

부분이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1-10-27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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