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국제

목록
프린트 스크랩
평생교육시스템 민영화 전환 검토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비용상승으로 재정악화
25년 전통의 캐나다 최고(最古) 평생교육 기관인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사회교육원이 최근 재정 악화로 민간에 넘겨질 상황에 처했다. 이 대학 교육원은 지난 78년 설립 이후 BC 열린 대학, 사회 교육 방송, 캐나다 학습은행 등 다양한 평생 교육 서비스를 해 온 전통 있는 사회교육기관.

브리티시 컬럼비아 정부는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평생 교육이 점차 자리잡고 있고 교육원 운영비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이 기관을 민간에 넘기거나 예산을 삭감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앞으로 얼만큼의 예산을 삭감할지에 대한 공식적 언급은 없었다.

돈 블록(Don Black) 사회교육원 마케팅학 교수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수업을 진행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민간에 넘어갈 경우 어떻게 조직을 꾸려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 정부가 주장한 인터넷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해 원격지 교육 관계자들은 냉담한 반응이다. 그들은 “아직 충분한 수의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지 않다”며 “정부는 온라인 교육에 대한 우리의 비전조차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이 대학 사회 교육원은 연간 3천8백만달러의 예산으로 2만2천명의 지역 수강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14개 산하 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크로니클】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04-22 오후 6:11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