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부산대 제1회의실에서 박재윤 총장과 장영수 공군 군수사령관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정에 따라 F-5A 전투기 엔진과 날개 부품이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 교재로 5년간 무상으로 대여된다.
부산대가 무상으로 대여 받는 엔진과 날개 부품은 도입 가격이 각각 4억 3천만원과 5억 7천만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들이다.
부산대는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주말 집중 강의 등을 통해 군인들이 현역 근무중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석·박사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공군은 전투기 중앙동체와 엔진 추진기관, 각종 기어부품 등에 대해서 지속적인 대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