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대학본관에서 체결되는 이번 ‘경북대-LG전자 프로그램’은 대학이 기업체가 원하는 현장 실무·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조기에 양성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에 따르면 LG전자는 올 1학기 중 전자전기컴퓨터학부 3,4학년 재학생을 일정인원 선발, 학생들에게 학기당 2백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LG전자에 채용할 예정이다.
학교측은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DTV/PDP관련 교과목을 신규 개설하게 되며, LG전자는 연간 3억원의 연구개발비와 1억2천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경북대에 지원하게 된다.
경북대는 전자전기컴퓨터학부와 디지털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 연구성과물은 LG전자에 이전하며, 연구성과에 의해 도출된 기술과 지적재산권은 LG전자와 공동 소유키로 했다.
이상룡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는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특화된 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되며, 대학측에서도 학생들의 취업보장과 함께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에 참여할 수 있어 상호간 윈-윈 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