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노조와 민교협, 학단협 등 교수단체는 22일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들은 "비정규직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자신의 수업시간을 할당해 토론수업을 기획했다"며 "정부 및 국회는 진정한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법률을 조속히 만들라"고 주장했다.
이들 교수단체는 경상대, 서울대, 성균관대, 충북대, 한신대 등 8개 대학 소속 교수들이 맡고 있는 10여개 강의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 및 비정규직법안을 주제로 공동토론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황상익 서울대 교수가 대학원 수업인 의사학세미나에서 '노동조건과 건강'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26일에는 백좌흠 경상대 교수가 '비정규직 정부법안과 국가인권위원회'를 주제로, 27일에는 송주영 한신대 교수가 '비정규직-대학비정규직'을 주제로 토론 수업을 실시한다.
김상호 기자 sang624@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