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로 엮어진 이 시조집은 총72편으로 제1부 ‘故이경해 열사’외 21편은 시대적 비판과 시대정신을 담은 작품이고, 제2부 ‘원초적 고독을 느낄 때‘외 17편은 가족을 중심으로 삶과 사랑을 담은 것이며, 제3부 ’상념에 잠겨’외 34편은 일상생활에서 겪은 상념과 삶의 모습을 작품화했다.
이 시인은 “심미적이고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보다는 일상어를 중심으로 쉽고 편하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해 보았으며, 그 동안 발표한 작품을 모아 인생의 기록이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