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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월급 안받겠다"
이효계 신임 숭실대 총장이 대학발전을 위해 무보수로 일하겠다고 나서 화제다.

지난 2월, 11대 총장으로 선출된 이 총장이 4년 임기동안 받을 월급은 총 4억8천여만원. 이 돈을 학교에 반납해 모교 발전을 위해 사용하기로 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이 총장은 "취임 때부터 직접 발로 뛰는 CEO형 총장이 되겠다고 다짐한 만큼 우선 내가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생각에 월급을 받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외부에는 알리지 않으려 했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대학에 '여학생 기숙사가 있느냐'는 한 지방 학부모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었다"며 "열심히 뛰어 재정을 확보해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학생 전용 기숙사도 만들고 학교시설을 확충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일반 교수들은 물론 노조와 학생들까지 총장을 지지했었고 최근 등록금 협상에서 학생의견을 반영해 인상률을 2% 가량 낮춰 몇 년 만에 총장실 점거가 없는 한 해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 총장이 자신의 월급을 반납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의미 있고 상징적인 일인 만큼 이 돈을 적절한 용도에 쓰겠다"고 전했다.

이 총장은 "나는 학교발전을 위해 '봉사'하라고 학교가 부른 사람이지만 교수들은 생활인이기 때문에 월급반납은 나 하나로 족하다"며 "학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일일 뿐"이라고 말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4-28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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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호돌이 훌륭한 일을 하셨네요... 귀 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5-05-11
6 첨이라니? 뭘 첨이라고 할땐 잘 알아봐야쥥~~ 2005-04-29
5 첨인지알아봤나요 "대학 총장이 자신의 월급을 반납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인지 진짜 조사해 봤는지 묻고 싶군요. 무려 8년간 월급을 기부한 총장님도 계셨드랬는데...신문도 안보나부죠>??? 2005-04-29
4 흠 한마디로 집에 돈이 남아돌아 돈벌 필요도 없는 데 심심해서 총장 한번 해본다는 거네...심심한 넘이 판공비 쓰며 시간 때우고 자기개발하는 셈치고 생활할 수 있어서 좋다는 거네...숭실대 아무리 똥통대라도 이런 사람을 총장으로 쓰나? 그 깟 월급 몇 푼이 아끼려다 학교가 당하는 손해는 생각않는지...하여간 칭찬하는 애들도 있는 것 보니 어이없다. 2005-04-29
3 지나다 오타 수정...밥갑-> 밥값 2005-04-29
2 지나다 이런 정신나간 사람들이 대학에 기생하고 있다니 어이없다. 월급받고 능력 발휘해 그 보다 수십배의 부가가치와 공익을 대학에 안겨줄 생각은 않고 ...이 무슨 개소리인가? 총장하며 밥갑할 능력 안되면 당장 사퇴해라...초딩 반장도 아니고...이런 넘이 총장이라니 정말 어이없네... 2005-04-29
1 나그네 이런 분이 많아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200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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