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서울대, 연구비 외부감사 받기로
정운찬 총장, 교수 연구비 유용관련 대국민 사과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최근 부패방지위원회가 서울대 공대 교수를 연구비유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태와 관련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정 총장은 2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태를 미리 방지하지 못해 총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일이 사실로 판명되면 해당기관과 관련교수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또한 검찰수사와 관계없이 연구비 전반에 대해 외부 회계전문기관에 실사를 의뢰하는 한편 연구비 관리체제를 새롭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서울대병원도 작년부터 외부감사를 받아온 만큼 연구비 관리체제도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서울대도 이번 일을 계기로 투명한 기구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대가 산업체와 정부로부터 받은 연구비는 모두 2천7백억원"이라며 "연구비 규모가 커지고 프로젝트도 늘어난 만큼 교육부나 감사원의 감사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의 투명한 감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4-28 오후 7:42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