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성서캠퍼스 동편 대학원 남측 부지에 들어서게 될 대공연장은 함께 건립되는 음악·공연예술대학을 합쳐 건축면적 2천4백63평에 연면적이 약1만1천5백여평에 이른다.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지는 계명대 대공연장은 음악회나, 오페라, 뮤지컬외에도 연극, 무용, 대중음악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콘서트홀로 설계되었다.
대공연장은 1천3백1.22㎡의 넓이에 무대가 꾸며지고, 1천7백73.35㎡위에 1천9백32석의 객석이 설치된다.
여기에는 연습실과 리허설실, 출연자 대기실, 출연자 휴게실, 지휘자실, 분장실, 영사실, 조명 및 음향제어실 등이 갖추어지고 최첨단 음향시설과 무대 시설을 어떤 공연도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학측은 대공연장이 완공되면 신입생 유치를 위한 입시설명회, 각종 음악회, 뮤지컬 공연 등을 개최하고 외부의 대중 콘서트 공연 등을 유치하여 학교의 이미지 홍보와 수익사업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계명대는 2007년 3월 개관과 함께 음악·공연예술대학이 성서캠퍼스로 이전하면 관련 학과의 시설수준 향상을 물론 이원화된 캠퍼스에 따른 학사행정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보다 집중되고 탄력 있는 학사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우 총장은 “대공연장은 대구 문화예술의 중심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학교 이미지 제고는 물론 문화클러스터사업과 함께 교내 예술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