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정에 시범적으로 개설되는 전문리더십강좌는 과목당 2학점으로 최소 2과목 4학점 이상을 수강해야 한다.
대학 측이 전문리더십 강좌를 교양필수로 선택한 것은 취업이 지상과제로 등장한 최근의 대학현실을 고려할 때 각 학문 분야에서의 전문지식 축적 못잖게 조직 내에서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설정하고 창의력과 분석력,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역량인 리더십을 연마해 가는 것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설 예정인 강좌는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자기개발과 취업진로 △리더십특강 △성공한 리더 연구 I (국내) △성공한 리더 연구 II (국외) △생애설계와 라이프디자인 △직업윤리와 기업윤리 △창의성 개발과 시스템 사고 △여성과 리더십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 △프리젠테이션과 협상력 등으로 철저하게 실용성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들이다.
대학 측은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 교내 교수진들로 연구팀을 구성해 국내 및 외국대학의 전문리더십강좌 운영실태를 조사한 다음 이를 강좌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대학 중에선 연세대와 숙명여대 등 수도권 일부 대학에서 리더십 전문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 재학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리더십강좌를 기획한 김상권 교무처장은 “리더십은 이제 더 이상 조직사회의 상층부에만 필요한 덕목이 아니라 전사회 구성원들에게 요긴한 실무적 역량으로 간주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전문리더십 강좌를 시범 개설키로 했다”면서 “재학생들에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어느 영역에 진출하더라도 자기분야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본 마인드와 실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