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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철강전문대학원 9일 개원
세계 유일의 철강 전문 교육 연구기관인 포스텍(총장 박찬모·포항공대) 철강대학원이 9일 개원식을 가진다.

8일 포스텍에 따르면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철강분야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석. 박사과정 개설 설립인가를 받고 매년 석사과정 37명, 박사과정 15명 (총정원 1백2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학기에는 석사과정 8명, 박사과정 1명을 선발했다.

철강대학원은 학비가 전액 무료이며, 석사과정은 연간 1천2백만원, 박사과정은 1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또 희망자에게는 6~12개월의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등 철강 전문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학생 모집에서도 별도의 전형기간 없이 연중 수시로 지원과 선발이 가능한 '상시 입학허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혀다.

개원식에서는 철강대학원이 이번에 영입한 세계적인 철강 석학인 재료설계분야 브루노 디쿠먼(Bruno C. De Cooman, 벨기에) 박사와 청정철강생산분야 앙리 게이(Henri R. Gaye, 프랑스) 박사 등 2명의 전임교수와 로버트 와그너(Robert H. Wagoner, 미국) 교수 등 9명의 겸직교수 임용식도 함께 가진다.

철강대학원은 내년까지 10여명의 철강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국적을 불문하고 초빙하여 전임교수로 임용할 계획이다.

석학교수는 철강대학원에서 교육을 담당하면서 차세대 철강기초 및 선행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철강전문연구실을 운영하게 되며, 최대 3억원의 연봉과 연구에 필요한 기자재 등 연구비를 제공받는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9-08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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