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박사학위제는 양 대학간 상호 학점을 인정하고 경상대 생명과학 전공 학생에게 퍼듀대 정규과정으로 입학한 학생과 동등한 자격의 박사학위를 주는 제도이다.
양 대학은 공동 박사학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여 교수들을 양 대학의 겸임교수로 위촉하며 심사위에서 인정받은 박사과정 학생은 경상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면 퍼듀대 박사학위를 동시에 받게 된다.
경상대 관계자는 "미국 대학과 복수학위제를 시작하는 것은 경상대가 국내서는 처음"이라며 "국내 대학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지 못한다는 사회적 비판 속에 미국내 상위권 대학과 복수박사학위제 협정은 경상대의 수준을 인정받은 것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경상대는 오는 23일 미국 미주리대와도 복수박사학위제 협정을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