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이날 영어영문과 34명과 일어일문과 12명 등 모두 46명의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앞서 영남대는 2004년 2학기부터 대학의 전공교육과 기업의 현장교육을 접목시킴으로써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전국 최초로 계약학과를 개설, 운영해왔다.
이날 학사모를 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방재훈(31)씨는 "고교 졸업 후 생업 전선에 뛰어든지 12년만에 꿈에 그리던 학사모를 쓰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