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주요대학 입학처장 인터뷰Ⅰ
“무시험 전형 등 수능 우수자 유리”

강원대 김세환 학생입학처장

올 정시모집을‘가’군과‘나’군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강원대는‘가’군의 경우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 ‘나’군은 자연계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 총 2천2백79명, 특별전형에 총 2백8명 등 ‘가’, ‘나’군 합쳐 2천4백87명을 뽑는 이번 전형에서는 무시험전형으로 일부가 선발될 예정이다.

김세환 학생입학처장은“전체 모집인원의 50%에 해당하는 인원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과 특별전형 선발은 학교생활기록부성적,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 면접고사, 실기고사 등의 점수를 합산해서 사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면접고사는 사범대만 실시하고 실기고사는 예·체능계에 제한적으로 실시된다. 강원대는 따로 논술고사를 보지 않아 수험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김 처장은“강원대의 신입생 선발은 수시모집을 통해 내신성적 우수자를 뽑고 정시모집을 통해 수능성적 우수자를 뽑는 것”이라며“따라서 일부는 수능성적만으로 사정이 이뤄지는 무시험전형이 채택되고 나머지도 예체능을 제외하면 수능을 60%까지 반영해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논술·면접방법 사전숙지 필수”

건국대 안희돈 입학처장

건국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가’군, ‘나’군, ‘다’군에 걸쳐 서울과 충주캠퍼스에서 총 3천6백16명을 분할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법학, 수의예, 예술문화대학 일부, ‘나’군에서는 예술문화대학의 디자인학부 일부, ‘다’군에서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일반전형과 농어촌학생과 실업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수능(60%)과 학생부(40%) 성적으로 선발하고‘가’군의 법학과와 수의예과는 수능성적만, ‘나’군 디자인 학부는 실기고사(70%)와 수능(30%)을, 문과대학과 법과대학은 논술(3%)을 반영해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대학, 전공별로 수능, 학생부, 실기 등 반영비율이 다양하다.

또 수의과대학 수의예과와 사범대학 일어, 수학, 교육공학과는 다단계전형을 실시해 1차는 수능성적만, 2차는 학생부, 수능, 면접과 수의예과는 구술을, 사범대는 교직·인성을 본다. 안희돈 처장은“논술은 동·서양의 고문을, 면접은 전공과 관련분야에 대해 준비하고 홈페이지에 지난해까지 출제된 문제와 답, 의도와 채점 기준을 살펴보면 별무리 없다”며“학교 선정시 발전가능성이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소프트웨어·디자인·어학 강세”

경원대 윤태화 입시본부장

경원대는 2005학년도 정시모집‘다’군에서 총 1천6백59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일반 전형으로 1천5백41명을 선발하고 특별전형은 농어촌과 실업계 고교 졸업자로 각각 5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자연 계열은 수능(65%), 학생부(35%) 성적으로 선발하고 자연계열의 한의예과만 수능성적(90%)의 반영비율을 높였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미술과 체육분야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의 점수를 반영하고 음악분야는 실기점수(70%)의 반영비율을 높였다.

이번 경원대 정시모집은 수시모집 때와는 달리 예·체능계열의 실기를 제외하면 수능과 학생부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면접과 논술을 실시하지 않아 지원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수 있게 됐다.

윤태화 입시본부장은 “최근 중국 산동대와 활발한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어 중국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지원할 경우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소프트웨어, 디자인, 어학 등을 특성화시키고 있어 각 분야에 관심 있고 전문적 자질을 키우려는 학생들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마인드 가진 학생 왔으면”

고려대 김인묵 입학처장

고려대는 이번 신입생 정시모집을 안암캠퍼스의 경우‘가’군에서 서창캠퍼스의 경우‘가’군과‘다’군에서 분할로 실시한다.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서창캠퍼스의 경우‘가’군에서는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상대학 등 3개 단과대학과 문예창작학과 사회체육학과 등 2개 학과가 모집

하고‘다’군에는 인문, 자연, 경상대학이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고려대는 안암과 서창캠퍼스 각각 2천2백69명, 7백77명을 모집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안암캠퍼스 인문계의 경우 수능과 내신, 그리고 논술이 각각 50%, 40%, 10%씩 반영되고 안암캠퍼스 자연계와 서창캠퍼스 인문 및 자연계의 경우 수능과 내신만 각 각 55.6%, 44.4%가 반영된다.

김인묵 입학처장은 논술과 관련해“올 봄에 발표한 내용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며 “자기 중심적 사고가 아닌 보편적으로 호응할 수 있으면서 자신의 주장을 뚜렷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또“글로벌 리더로서의 마인드가 갖춰진 학생들은 꼭 우리학교에 지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집단위 광역화로 선택 폭 넓어”

광운대 김승제 입학홍보처장

2005학년도 정시에서 광운대는 일반전형‘가’·‘다’군 6백92명, 농어촌 및 실업계고교 출신 특별전형 1백4명 등을 포함해 총 1천4백87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수능만으로 선발하고‘다’군은 수능성적 70%, 학교생활기록부 30%를 적용해 사정한다. 단 스포츠지도자학과는 수능성적 30%, 학교생활기록부 30% 이외에 실기고사 40%가 반영된다.

김승제 입학홍보처장은“이번 정시 모집의 경우 수능성적은 7백점 기준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는 표준점수를 채택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다”며“특히 일반전형의 경우 자연계열은 수리 40%, 외국어 40%, 사회 탐구와 과학탐구 중 한 영역의 2개 과목을 선택해 20%를 반영하고, 인문사회계열은 언어영역은 40%, 외국어와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의 반영은 자연계열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전자 정보통신 특성화로 잘 알려진 광운대는 모든 모집단위가 광역화되어 있기 때문에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고 학부제 입학 후 전공학과 선택시 일부학과를 제외하고는 학생이 원하는 전공을 제한없이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 있는 과목 하나에 집중해야”

극동대 김범석 입시관리처장

극동대는 이번 정시모집‘나’군에서 일반전형으로 6백93명을,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 33명을 선발한다.

디자인학과와 연극·연기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의 경우 수능 성적 70%, 학생부성적 30%를 반영한다. 디자인학과와 연극·연기학과는 수능 성적 30%, 학생부성적 30%, 실기 40%가 반영된다. 수능성적은 필수과목 2과목, 선택과목 1과목을 반영하는데 필수과목은 탐구영역이 해당된다.

김범석 입시관리처장은“선택과목을 택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영역 전체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탐구영역 중에서도 사회탐구영역, 과학탐구영역으로 세분화해 그 중에서 한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라면서 “수험생들은 탐구영역 중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과목을 선택해 지원하면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처장은“극동대는 충북에 위치하고 있지만 동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수도권에서 통학이 가능한 대학”이라면서 “실제 우리 대학 학생들은 90% 정도가 서울 등 수도권 출신이지만 모두가 집에서 통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4-11-30 오전 8:58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