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고용주 연합회(NACE)가 지난 12일 조사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총 2백54명의 고용주 중 80% 이상이 내년 대졸자의 취업동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38%만이 긍정적인 대답을 한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다.
고용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은 회계학이었으며 전기공학, 기계공학, 경영학·경영관리, 경제학·금융, 컴퓨터과학, 컴퓨터공학, 마케팅·마케팅관리, 화학공학, 정보과학·시스템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내년 대졸자 초임이 평균 3.7%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정기 채용의 경우 지난해 연별 실시 계획을 밝힌 고용주가 27.4%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분기별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33.3%로 나타나 신규사원 채용이 일시적이기보다는 연중 자주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전국 대학·고용주 연합회 측은 "고용주의 61%가 지난해보다 채용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대답해 올해 채용인원은 전년보다 약 13%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용주들은 분야별로 서비스업 분야 45.7%, 제조업 분야 40.5%, 정부 및 비영리기구 13.8%였으며 지역별로는 중부 35.8%, 남부 21.3%, 북동부 및 서부지역이 각각 1.3%, 12.2%였다.
(CNN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