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 거점센터는 오는 30일 이화여대에서 연극, 음악, 강연, 쇼, 관람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과학을 만나고, 직접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WISE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콘서트’의 저자인 KAIST 정재승 교수가 ‘세상의 중심에서 과학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전주예술고 과학연극 동아리가 과학연극 ‘원자야 놀자’를 공연한다.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의 고유한 음색을 색깔과 조화시켜 과학적으로 영상화한 독특한 음악콘서트와 과학실험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개하는 과학쇼 등이 준비돼 있다.
여고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출신 여성전문인과 직접 만나 미래를 설계하고 진학, 진로에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 ‘사이언스 카페’와 대학내 실험실에서 재미있고 도전적인 주제로 실험을 하고 인증서를 받아가는 ‘작은 과학자 Mini-degree’도 개최된다.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전문가들을 초청,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구체적인 미래설계와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한편, 대학교수들이 여고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자리를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학, 연구소,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과학연구의 성과와 연구의 필요성 등을 소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WISE(Women into Science & Engineering) 사업은 여성 과학기술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공계열에 재능이 있는 여학생들과 이들의 역할 모델이 되는 여성 과학자들을 1대 1로 연결,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멘토링 중심 프로젝트로 과학기술부가 지원하며 현재 이화여대를 비롯 전국에 8개 지역센터에서 약 1천3백여명의 여성과학자, 대학생, 중·고생 등이 온·오프라인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