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창업지원단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부울중기청·청장 허순영)과 4일 오전 11시 20분 부산대 회의실에서 ‘부울중기청 창업보육센터(POST-BI)의 위탁운영협약’을 체결한다.
부울중기청 POST-BI센터는 창업 초기 1~3년 정도를 지원해주고 있는 기존의 창업보육센터를 보완하는 생산형 보육센터로 지역 25개 보육센터를 졸업한 기업이나 지역 유망중소기업 등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육기간을 5년 더 연장시켜 성장 중심의 지원을 하게 된다.
센터 교육장은 옛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사를 개·보수해 총1천94평 규모로 보육실 6백70평(20실) 및 부대시설(식당 및 회의실 등)를 갖추게 되며, 공장용도로 지정된 40~50평 정도의 공간이 따로 제공될 예정이다.
부울중기청에서는 올해 예산 13억원을 확보하여 개소 준비에 한창이며, 앞으로의 센터 운영에는 부산시가 3년간 매년 5천만원, 부산대가 5년간 매년 5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해주 창업지원단 종합지원실장은 “초기 벤처기업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청년실업 미스매치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센터가 지역혁신과 산관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