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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인키’ 시대 활짝
IT 시대 가장 각광받는 디지털 매체 부각...주요 일간지 등 언론도 인키 주목
대학가에 ‘인키’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인터넷과 키오스크(Kiosk)의 합성어인 인키는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유니쿱(대표 홍남석)이 개발한 디지털방송매체로 지난해 말 대학가에 첫 선을 보인 뒤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등 전국 대학으로 속속 퍼지고 있다. 현재 2백60여대의 인키가 각 대학 도서관과 학생회관, 복지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중앙일보, 전자신문 등 주요 일간지도 대학가 명물로 인키를 소개할 정도로 인키의 인기는 입증되고 있다.

인키가 새로운 디지털방송매체로 빠르게 대학가에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인키의 최첨단 서비스 기능 때문. 인키는 최신 사양의 PC에 두 대의 모니터가 설치돼 있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동시에 대학뉴스, 대학본부 공지사항과 이벤트, 광고, 취업 정보 등 각종 정보와 상담 등을 1대1 또는 다자간 원격영상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또 PC에 장착된 고화질 영상카메라로 인터넷 영상채팅도 즐길 수 있으며 문서 등 데이터를 입출력할 수 있는 USB포트 등 고성능 멀티미디어 하드웨어가 탑재돼 있어 언제든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물론 이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유니쿱 홍남석 사장은 “현재 대학가에 설치돼 있는 인키를 이달 중순부터 환자와 보호자들이 건강정보와 최신의료소식 등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종합병원에도 설치할 예정”이라면서 “더 나아가 골퍼들에게 GPS 교통정보, 일기예보와 PGA 소식을 생생히 전달할 수 있도록 골프장에도 무료 인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4-09-20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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