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는 그레이 구즈 보드카를 만들고 예거마이스트등의 주류를 수입하는 회사의 대표자인 시드니 프랭크씨.
지난 1942년 브라운대에서 일년간 수학하기도 했던 그는 얼마 전인 6월에도 학교증축을 위해 2천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기증한 1억달러의 후원금은 2005년부터 설립되는 프랭크 시드니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 장학금은 브라운에서 4년간의 대학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지불해야할 등록금 융자금 일부를 탕감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이 대학 루쓰 J. 사이몬스 총장은 "학교를 위해 뭔가 특별한 것을 하고 싶어하던 프랭크씨를 위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학생이므로 우리는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을 제안했다"면서 “경제적 부담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장학금으로 인해 앞으로 브라운대의 재학생 약 42%가 여러 형식으로 경제적 후원을 받게 됐다. 아울러 프린스턴대, 노스캐롤라이나대, 버지니아대 등에서 대학교육을 위한 학생부담금을 줄이는 브라운대의 이같은 방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크로니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