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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특성화 대학 사업내용 (1)
강남대학교

강남대는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 현상에 주목해 ‘고령사회 대비 실버산업의 고품질 휴먼케어(Hunman Care) 전문인력 양성’ 분야를 특성화했으며 12억1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노인 건강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인건강관리 전공’과 ‘노인교육 상담 전공’을 신설했다. 또한 다양한 정보에 대한 안내자 역할을 담당할 복지시설 운영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실버산업 정보 관리전공’과 편리한 생활 용품 제공을 개발하는 ‘실버공학전공’도 선보인다. 이들 학과는 새로운 학과에 정원을 따로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전공자들의 연계전공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인교육대학교

경인교대는 ‘경인지역 교육공동체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교사교육의 혁신’이라는 사업으로 선정돼 14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교과전문성•교직수행능력•인성을 갖춘 유능한 초등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 이를 위해 경인교대는 e-Learning, 교육실습, 교육봉사 프로젝트로 지역교육 공동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교사교육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추진될 주요 사업은 △초등학생용, 교육대학생용 교사용 콘텐츠 개발•운영 △학생대상의 학습 커뮤니티 구축, 연구자 대상의 학술커뮤니티 구축 △도서벽지를 대상으로 한 지역특화형 콘텐츠 개발 및 커뮤니티 구현 등이다.

고려대학교

‘글로벌 리더 양성(Global KU) 프로젝트’로 34억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 고려대는 교육시스템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제교육연계망을 구축, 학생들의 국제 마인드를 키우는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영(원)어 강의 비중을 내년까지 30%로 늘리고 올 신입생부터 영(원)어 강의 5과목 이상의 수강을 의무화하며, 일정 수준의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을 갖춰야 졸업이 가능하도록 영어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글로벌 리더십 센터를 설립, 국제사회봉사 및 국제인턴십, 국제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고려대는 이를 위해 올해 국제화 교육시설 투자와 장학금 확충 등에 총 5백억원 이상의 재원을 투입한다.

국민대학교

국민대는 이번 특성화 사업에서 ‘UIT(Ubiquitous IT)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이라는 과제로 선정됐다. 국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IT 디자인 교육시스템 구축’, ‘UIT 디자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UIT 산업형 디자이너 선발제도 개선’, ‘국민 UIT DB 시스템 구축’이라는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될 이번 사업은 향후 UIT 디자인 교육원의 설립, 학제간 다양한 연계과정 신설, ‘UIT 디자인 활용도 증대를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국민대는 특성화 사업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27억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진대학교

대진대는 ‘경기북부-대진 테크노파크와 대진대학교 중국 현지캠퍼스를 연계한 글로컬 산학일체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주제로 수도권 특성화우수대학으로 선정돼 15억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진대는 이에 앞서 2002년 전국 1백97개 산학연 컨소시엄 3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산학협력이 활발하다. 여기에 21세기 고부가가치산업인 환경, 에너지,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의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캠퍼스 내 ‘대진 테크노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2006년 테크노파크가 가동될 경우 대략 2백여개 기업이 입주해 명실공히 경기북부지역 지식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현장교육과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명지대학교

명지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병원식 실무교육을 통한 건축설계전문인력 양성계획’을 주제로 특성화 대학에 선정됐다. 지원액은 지난해의 3배가 넘는 27억8천만원이다. 명지대는 건축분야 특성화를 위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대학병원 교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건축도시설계원’을 개원, 실무교육 기능까지 대학이 직접 담당하는 설계교육체제를 도입했다. 지난 2002년부터 5년제로 전환한 건축대학의 교육시스템과 건축도시설계원의 연계로 설계 실무교육을 강화해 졸업과 동시에 실무 투입이 가능한 설계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게 이번 특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이다.

삼육대학교

삼육대의 전문 케어 매니저 양성사업은 지역 자립생활과 장기요양보호의 효율적 서비스를 위해 수요자의 욕구사정(need assessment), 케어 플랜(care plan)작성, 서비스 조정, 자원의 개발 알선, 계획의 평가 등을 수행하는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사업단장 김영숙 교수(사회복지학)는 “현재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국가 정책으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전략의 채택을 절실히 요구 받고 있다”며 “오는 2007년부터 시행예정인 공적요양보장제도의 성패는 이 제도를 담당할 전문 케어 매니저 양성에 달려 있다”고 이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상명대학교

상명대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위한 공개교육 자원센터 구축’으로 이번 특성화 대학에 선정, 정부로부터 13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란 휴대전화나 디지털 TV 등 특정한 장치에 내장, 그 장치를 움직이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상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인력양성, 취업률 제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첨단•정보통신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상명대의 장기 전략과도 맞물린 이번 사업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위한 실습실 구축과 16개의 교과목 교안 개발, 연구원 지원, 인턴십 지원, 산학연 연구 프로그램, 관련 창업 보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인력의 고급화와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바이오 융합기술 연구 체제 구축’특성화 사업으로 15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 서강대는 산학연을 연계해 IT•BT•NT 융합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테크노파크를 수립하고 새로운 융합학문에 대한 연구 및 교육과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강대는 BT-IT 연구진과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바이오 융합기술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대학원과 학부에서 관련 연구를 병행하게 된다. 학부에서는 이공 학부의 정원을 감소해 구조개혁을 수행, 융합기술 과정의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대학원에서는 입학정원 30명으로 하는 바이오융합기술 협동과정 전공의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서울대학교

서울대는 이번 특성화 사업에서 ‘창조적 지식인 육성을 위한 기초교육 혁신’ 사업으로 선정 대학 중 최고 금액인 41억 5천 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대학인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자질과 능력을 함양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대는 교육기반 조성, 강의 조교 연구 지원 사업 등 기초교육 강화에 나설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특성화사업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시행 감독 및 평가 지침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진행될 주요 사업으로는 △영어, 수학 등 중요 교과목 외 제2외국어, 자연과학 기초분야의 수준별 교육 확대 △창조적 리더십 캠프 및 봉사활동 학점화 △인턴십 개발 및 국내 학생의 해외교류 확대 등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는 이번 특성화 사업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중심 도시과학 육성’이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이 주제는 도시문제 해결역량을 지닌 도시문제 전문가 및 지도자를 육성하고 도시문제에 대한 창의적 연구를 통해 도시문제의 실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립대 측은 이 연구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한정된 대학 자원을 역점분야에 집중 투자 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도시과학과 관련된 교육여건을 제공하는 대학으로서 도시문제 전문가를 희망하는 우수학생을 유치할 수 있게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립대는 앞으로 정부로부터 16억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 전문인력 양성’특성화 사업으로 35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 성균관대는 학제적 교육시스템 구축과 동아시아 허브 센터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우선 기초학문-응용학문, 인문•사회과학-이공계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동아시아 교육•연구의 새로운 트랜드를 창출하고 해외대학과 3+1제, 1+1제, 7+1제 등 공동학제를 운영한다. 또 동아시아로 특화된 전문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기업 및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허브센터를 육성하는 한편 세계적인 석학들을 석좌교수로 임용하는 등 동아시아학의 국제화를 추진하게 된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4-10-11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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