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의 이번 특성화 사업은 ‘가족건강·복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BIPS(Bio:신체건강증진-Info:지식·정보인프라-Psycho:심리·정신건강-Social:가족·사회관계 향상)모델에 근거한 가족건강 복지 프로그램의 구축과 이와 관련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학연 프로그램 개발과 가족복지, 신체건강, 영양 관련 학과의 집중적인 지원 등을 통해 가족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략에서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성신여대는 2006년 건강복지학부를 신설하고 가족건강복지정보시스템과 가족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신여대는 교내 산학협력단의 특성화사업지원팀이 산업현장과 연계하여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대학교
세종대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으로 특성화 지원금 16억5천만원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세종대는 “최근 몇 년 동안 자체적으로 유비쿼터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연구 실적과 최고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천한 데에 따른 결과”라고 자평했다.
세종대는 △지난 2000년 전자정보공학대학 신설 △공학관(충무관) 신축 △최첨단 연구 및 실습 장비 도입 등 하드웨어적인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우수 재원을 교수로 영입해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확고한 근간을 마련해왔다. 또 이 분야 연구실적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2001년 22건 24억원이던 외부수탁 연구비 실적은 지난해 30건 64억여원을 기록, 1백64%의 증가율을 보였다.
세종대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인증과정’을 신설하고 ‘산업체 실무 과정’, ‘해외 선진 기술 및 지식 습득 과정’, ‘특허 등록과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는 ‘리더십계발을 위한 신대학교육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16억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숙명여대 특성화 사업은 특정 학문분야를 특성화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대학을 특성화하는 것으로 다른 대학들과 차별을 보이고 있다. 숙명여대는 이 사업을 통해 창조적 지식, 미래형 기술, 봉사적 성품을 갖춘 여성 리더를 양성한다.
숙명여대는 그동안 여성 리더십 특성화 정책을 진행해 온 덕에 이미 충분히 교육 시스템과 기반은 갖춰진 상태다. 리더십 교양필수, 교양선택과목 개설 및 리더십 연계전공 등 정규 교육과정 개설과 리더십 훈련 그룹 육성 등의 리더십 계발 특별 프로그램 실시, 리더십 육성 장학금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에 따라 숙명여대는 앞으로 리더십센터의 글로벌리더십개발원으로의 확대 개편,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와 취업경력개발센터 확대 개편, 기존 리더십 관련 기구의 조직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아주대는 이번 수도권특성화사업으로 13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IT융합 고부가가치 제조산업 혁신사업’을 통한 기계공학교육의 혁신을 구상하고 있다.
이 사업은 ‘IT융합 핵심제조 기술개발’, ‘IT융합 엔지니어 양성’, ‘현장인력의 IT융합 엔지니어화’를 최종목표로 진행된다. 기계산업을 첨단화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방침. 이에 기계공학교육에 IT 관련 기술을 융합시켜 IT융합 엔지니어를 육성한다.
산업과 첨단기술이 끝없이 발전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기술은 바로 ‘기계산업’이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기계산업을 기본에 두고 IT를 완전히 융합시킨 형태의 특성화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기계공학을 가장 구심에 두고 IT를 융합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이론, 실무, 연구 삼박자를 고루 갖춘 산업 개발에 전력을 다할 방침으로 학교측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연세대학교
연세대는 ‘다학제간 교육 및 연구체제 구축을 통한 차세대 생명공학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교육부로부터 3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연세대는 현재 자연과학대학, 공학대학 등에 흩어져 있는 생명과학 관련 학과들을 통합, 독립 단과대학을 설립을 추진할 계획.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코넬대학의 나노생명기술센터(NBTC), MIT의 생명공학센터(Biotechnology Process Center) 등을 벤치마킹해 국제 경쟁력을 지닌 독립 단과대학으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연세대는 오는 2006년 신입생 모집부터 이를 적용한다.
이를 위해 대학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산업체 파견제를 도입·지원하고, 실용화와 연계된 교육시스템 구축, 외국 대학과의 인력교류 및 공동학위 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학의 국제화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수립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대는 ‘포스트 게놈시대의 다학제간 생명과학 융합체제 구축’을 주제로 36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액으로는 서울대, 한양대에 이어 세 번째이며, 여대 중에서는 가장 많은 규모다.
이화여대는 최근 자연계 여성 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신약개발과 생명과학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약학,의학,화학, 생물학 등 신약개발과 관련된 학과를 통합해 분자생명과학부, 대학원 등을 만들어 학과 간 벽을 허물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이화여대는 별도의 생명과학연구센터, 동물실험실을 갖추고 5백억원을 투자했다. 97년에는 미국 NIH 이석우 박사를 겸임교수로 초빙해 SRC(세포신호전자센터)를 만들어 선진 생명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특히 이번 사업에서 2005학년도 입학정원 59명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가 줄어든 전공의 정원을 줄이는 반면 생명과학부를 늘려가는 방법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인천대는 지난해에 이어, ‘경제자유구역 선도를 위한 IT기반 물류 통상을 위한 인력 양성 사업’을 신청해 중·소규모 해당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대 특성화 사업은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큰 특징. 시립대학으로서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물류 통상에 관한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천대는 국고지원금 18억4천만원 등 38억여원을 투입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산학연계 교육과 교수, 학생 지원에도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우선 강의실과 실험실습기자재, 물류자료DB 등을 구축하고 캠퍼스 정보화와 첨단장비 구입 등에 29억6천여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턴십시스템, 기업체연수 및 벤처창업 지원 등 산학연계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한편, 외국어, IT능력 전문기술 교육과 물류통상 실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국제감각 및 어학능력을 갖춘 물류통상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인하대학교
인하대는 ‘GALA2010’ 프로젝트로 지난해 12억6천만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올해 29억8천만원을 받아 연속 2년째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인하대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물류고급인력 2만명을 양성해 동북아 물류교육의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는 ‘GALA2010’프로젝트에서 물류교육의 ‘세계화’, ‘첨단화’, ‘지역화’, ‘학제간 연계화’ 등 4대 전략을 통해 물류교육 특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 물류정보센터를 통해 동북아 물류전문 지식포털을 개발, 연구 및 교육정보 교류를 촉진해 ‘첨단화’를 완성한다는 내용이다.
중앙대학교
중앙대는 ‘국악교육혁신체제 구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신청, 선정됨으로써 36억 4천여 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으로 포괄적 예술능력과 문화시대의 리더십 능력을 동시에 갖춘 국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인력 양성은 연주·연출·기획·교육 등 문화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목적 실용(Multi Use)형’, 민족음악을 기초로 하는 국제무대를 지향하는 ‘월드 스타(World Star)형, 무형문화재의 보존·계승·발전을 위한 ‘전통계승형’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중문의대
포천중문의대는 ‘생식계 질환의 바이오마커 발굴 및 분자치료 기술 개발’로 이번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12억9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포천중문의대는 이 분야와 관련된 세계 최고학회에서 6번이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국내 최초로 불임치료기술을 수출하는 등 불임치료, 생식의학부문 연구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포천중문의대는 이번 특성화사업 선정을 계기로 생식 및 관련 질환을 치료하고 진단한 기술을 개발, 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과 산학협동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는 ‘엔지니어링 하우스를 통한 산학일체형 신 공학교육’으로 특성화 지원금 13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한국산업기술대는 기업의 기술지원과 교육을 혼합한 ‘산학융화형 교육제도’로 실용기술인력을 배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 특히 ‘엔지니어링 하우스 교육시스템’을 통해 ‘산학융화형 교육제도’를 완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엔지니어링 하우스 교육시스템’은 학부 3,4학년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세부전공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제도. 24시간 현장체험, 학점이외 과외활동 강화, 기업·대학의 공동 참여 등으로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한국성서대학교
한국성서대는 저소득층 가정환경에 대한 복지 역량을 강화코자 ‘도시 저소득층 지역의 건강, 가정 지원 시스템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에 주목해 8억9천만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학은 도시 가정 지원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에 중심을 두고, 지역 복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타대학과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한편, 도시 저소득 지역의 건강가정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건강가정 지원센터를 설치, 도시 저소득 지역사회 안정망의 허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예비 전문인력을 위한 실습 인프라를 확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모델화하는 등 도시 저소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하게 한다.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항공대는 '미래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통합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14억 5천 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국가 미래에 필수적인 전략 산업중 하나인 항공우주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
이를 위해 한국항공대는 미래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통합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전공 이론교육, 공학실험, 연구과제 수행, 현장실습, 산학협동 강의 등 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의 효율적인 연계가 이뤄진다.
교육효과 증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 로드맵 개발, 교과목 개편, 실험 실습 강화, 학부 연구과제 활성화,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의 체계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연관 분야 학제 및 학문간 통합적 교육도 실시한다.
한양대학교
한양대는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을 위한 융합기술기반 핵심소재분야의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주제로 수도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8억 9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한양대 특성화 추진 사업단은 지식기반 사회로의 전환에 부응해 첨단산업 핵심소재 연구개발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해당 전문 기술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교류를 위한 언어 능력 및 경영지식 등을 갖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지도자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양대는 지난 2000학년도 신입생부터 영어능력시험 졸업인증제를 도입했으며 이번학기부터는 ‘테크노 경영학’이라는 과목을 신설해 공대생들이 의무적으로 수강토록 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홍익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타(META)디자인 교육시스템 구축’ 특성화 사업으로 29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홍익대는 지난해 특성화 사업 1단계로 메타디자인센터를 건립하는 등 교육시설을 확충한 데 이어 올해에는 2단계인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할 방침. 동북아 메타디자인의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글로벌 교육, 연구개발, 산학협동 과정에서 국제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게 이번 계획의 골자다.
이를 위해 홍익대는 교육부문에서 ‘네 별’ 졸업인증제를 도입하고, ICCI(인지, 창작, 융합, 학제간 교육) 교육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