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는 지난 5월 삼성전자로부터 PDP와 셋톱박스 등 IPTV 관련 기자재를 기증받아 설치하고 수 개월간 시험방송을 실시했으며 20일 교내 행정관 다목적홀에서 '숙명 IPTV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갖고 방송을 시작한다.
IPTV는 셋톱박스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PC모니터가 아닌 TV에 연결, 생방송 시청은 물론 원하는 프로그램을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주문형 시청과 방송국에 자신의 의견을 보낼 수 있는 쌍방향 방송이 가능하다.
숙대는 IPTV로 교내 행사 생중계와 뉴스, 취업정보,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경보시스템, 교환학생 또는 국내외 동창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형철 숙대 교육방송국장은 "교내 IPTV 방송은 국내 대학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최초일 듯 하다"며 "방송과 통신이 결합된 IPTV방송 도입으로 기존의 모바일캠퍼스 인프라가 업그레이드 된 유비쿼터스 캠퍼스의 면모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