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교내 대강의동 204호에서 지은희 여성부장관의 축사와 ‘차미리사 교육사상의 현대적 재조정’ 심포지엄, 포퍼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연구소는 앞으로 여성관련 연구와 편찬사업, 학술대회, 국제교류 등을 전개하게 된다.
지은희 여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연구소가 선생의 창학정신을 계승하고 현대사회에 필요한 여성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밝혔다.
덕성학원 이해동 이사장은 “그동안 묻혀 있었던 차미리사 선생의 삶과 업적을 정리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덕성학원의 정체성을 한층 더 높이고 한국여성운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독립유공자로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차미리사 선생은 일제시대 독립운동과 여성운동에 헌신한 인물로 덕성학원의 전신인 근화학원을 설립해 민족교육과 여성교육을 전개했다.
한편 덕성여대 교수협의회와 총학생회, 민주동문회 등은 지난 4월 서울 돈암동에 ‘독립유공자 차미사 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