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언더우드 박사의 활동상을 담은 단행본은 발간됐지만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언더우드 자료집'은 언더우드 박사가 국내에 들어온 1885년부터 1892년까지 8년간 미국 뉴욕의 북장로교회 앨런우드 박사 등에게 보낸 서신과 미국 선교잡지에 실린 기고글을 담고 있다.
자료집은 또 언더우드 박사가 1891년부터 92년 사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여러 모임에 참석, 한국과 한국 선교상황 등을 알리며 재정적 지원을 호소하는 연설문과 언더우드 부인 릴리어스 호튼 박사의 서신도 소개하고 있다.
그밖에 언더우드 박사 등의 서신외에도 박사의 개인연례보고서와 박사의 연보를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기도 하다.
연세대 국학연구원 전인초 원장은 간행사를 통해 "이 자료집이 출간됨으로써 언더우드 목사의 기독교 선교와 교육활동을 파악할 수 있고, 연세대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근대 교육의 성립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