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훈 총장과 양동석 대외협력부장은 중국을 방문, 10일 치치하얼대, 12일 요동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지난 1999년 치치하얼대와 협력교류를 개시한 조선대는 양 교 재학생들의 한국어, 중국어 습득 기회를 재공하기 위해 이번에 학술교류협정를 맺게 됨에 따라 매학기 2명의 중국어과 3,4학년 실습학생을 치치하얼대에 파견해, 한국어과에서 한국어 듣기와 회화과목을 가르치게 된다.
대신 이들은 치치하얼대 중문과 및 중국어 연수센터에서 매주 10~12시간의 전공과목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현지 수업료와 기숙사비, 왕복교통편 등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조선대는 전신인 단동직업기술학원과 지난 해 1월 교류협정을 맺은 바 있는 요동대와의 이번 협정을 계기로 교류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보다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주훈 총장은 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에 머무는 동안 13일 연길시립병원에서 열리는 조선대병원과의 자매결연 체결식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