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임해정 군산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과 이종록 군장대 학장, 우용길 서해대 학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총·학장들은 성명서를 통해 "군산시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나 제반 시설 부족으로 인해 자생적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군산은 교육여건의 낙후와 문화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중산층이 군산을 떠나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군산의 발전을 위해 방폐장과 양성자 가속기 시설,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등 3대 국책사업을 유치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3대 국책사업 유치를 지지하며 이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한다 △주민투표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를 신뢰하며 확고한 지원대책과 아울러 관련 기관의 이전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