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해법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상 대표와 최인기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직접 참석한다.
‘등록금 전문가’인 김병주 영남대 교수(교육학)가 주제발제를 맡고, 김갑성 연세대 기획실 정책부실장(도시공학과 교수), 박인옥 교육과 시민사회 운영위원, 금융연구원 하준경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대학 측과 이에 반대하는 학부모·시민단체 대표자 등 직·간접적인 이해당사자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어서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당 심연미 교육전문위원은 “토론회 이후 조만간 당론을 정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정부 부담을 높여야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대학, 민간기업, 학부모 등 사회 전체가 등록금 부담을 함께 지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