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2백10명, 석사 1천4백9명, 학사 4천6백36명 등 총 6천3백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어윤대 총장은 졸업 식사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산적한 국내 현안들이 우리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지만 불확실성을 극복해 예측 가능한 현실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지성의 힘”이라고 밝혔다.
어 총장은 중용의 “널리 배우고, 살펴서 묻고, 삼가서 생각하며, 분명하게 분별하고, 독실하게 행한다”(博學之, 審問之, 愼思之, 明辨之, 篤行之)는 구절을 인용, 졸업생들에게 “불확실한 세계에 불을 밝히고 길을 냄으로써 민족의 재결합과 융성을 기원하는 우리 겨레의 간절한 소망에 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