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에 따라 외교부는 매년 대사급 직원 수명을 선발해 고려대 외교겸임교수직을 맡도록 하고 외교정책 관련 연구 및 강의활동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다음 달부터는 유정희 전 주프랑스 공사와 조희용 전 필리핀공사가 파견된다.
또 양측은 필요시 외교부 간부 직원의 특강을 개최하고,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들을 고대 외교통상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교부는 외교일선에서의 실무경험과 대학의 교육ㆍ연구기능을 상호보완ㆍ교류함으로써 외교정책 수립 및 집행과정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교부는 2001년 연세대(총장 정창영)와 처음으로 협력약정을 체결해 매년 국제학대학원에 1명의 외교특임교수를 파견한 데 이어 2003년부터는 이 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외교겸임교수 3명을 추가 파견했으며, 작년에는 서강대(총장 손병두)와 약정을 체결, 1명을 파견 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