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식에는 고 조정웅군의 아버지 조두하씨와 박의원군의 외삼촌 장민수씨를 비롯해 재학 당시 지도교수, 두 고인과 친하게 지냈던 같은 학과 친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두하씨는 "먼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학교측에서 관련규정을 개정하는 등 따듯한 배려와 선처로 이처럼 졸업장을 받게되니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하늘에 있는 아이들도 오늘은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웅이와 의원이 뿐아니라 다른 6명의 피해자들에게도 소속학교와 정부차원에서 이와 같은 관심과 예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