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와 나에서 우리되기'('From You and I to W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일본 가나가와현 지역 고교생 15명(인솔교사 포함), 광주 동명고 재학생 17명을 비롯해 한국인 초중등생을 포함한 총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호남대 기숙사에 머물면서 영어 언어 문화강좌와 인터넷영어, 음악, 영화, 스포츠 등 특별활동, 문화탐방 등을 통해 한.일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종합발표회는 한.일 학생들간 사랑과 우정을 바탕으로 그동안 함께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드라마, 주제발표, 체험담 등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쇼로 진행됐다. 그리고 참가자들과 학부모, 관계자 등이 함께 하는 송별만찬은 외국인 교수의 사회로 전형적인 영어권 파티형식으로 이루어졌다.
13일 일본으로 떠나는 인솔교사 '사케 스즈키'씨와 '마사히로 다카하시'씨는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캠프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했다. 이 같은 국제문화 캠프를 통해서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2주간 실시한 초등영어 지도교사 회화과정 직무연수도 수료식을 갖었으며, 원어민 교수들의 전문적인 강의와 영어체험학습관을 활용한 체험학습, 그룹발표 등을 통해서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져 참가 교사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