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건양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간 학생을 대상으로 '병원 홍보마케팅 전문가과정'을 운영해 45명이 40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료했다.
병원 홍보마케팅 과정은 이론과 실무로 나뉘어 진행됐는 데 소아병원 원장, 병원담당 기자, 병원 홍보담당자, 의료기기 판매회사 대표 등이 나와 현장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과정을 수료한 조경호군(병원관리)은 "병원도 이제는 마케팅을 해야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졸업 후 병원에 꼭 취업해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병원관리학과 안상윤 교수는 "공익성이 강조돼온 병원도 경영 마인드를 도입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머지않았다"며 "올 겨울 방학에는 고급 병원 홍보마케팅 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