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5월 미국의 양대 통계학회인 ASA와 IMS에서 동시에 펠로우로 선정돼 9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서울대측은 외국 국적이 아닌 한국인 학자가 IMS 펠로우와 ASA 펠로우로 선정된 것은 박 교수가 처음이며 특히 아시아 지역 학자로서 펠로우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통계학에서 비모수 혹은 준모수 방법론의 개발 연구에 국제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고 특히 함수추정 문제에서 평활량 선택에 관한 독창적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ASA는 매년 통계학의 이론과 응용에 현저히 기여한 학자를 펠로우로 선정하며 신규 펠로우는 전체 회원의 0.33%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IMS도 통계학 및 확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펠로우를 수여하며 매년 10~15명 정도가 선정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