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런스 서머스 미국 하버드대 총장은 지난 9일 하버드대 동창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이 지금처럼 국제사회에서 오해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미국 학생이 외국에 나가 공부하고 다른 나라 학생들도 미국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공부하는 외국학생들은 전쟁을 끝내거나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이해의 바탕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면서 "자국민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외국 학생들에게 문호를 닫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재학생들이 국제사회와 그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외국에 나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많은 외국학생들이 미국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