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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대학, 미·독과 업무연속성계획 연구
재난발생시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 계획 ... 미, 유럽 등지서 인기 높아
일본 고베대학이 올해부터 미국 피츠버그대학, 독일 카를수르에대학과 협력해 업무연속성계획(BCP)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업무연속성계획은 재난발생 시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계획으로 재해 재난 발생 후 빠르게 기업의 정상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세 대학은 앞으로 기업들이 재난으로 인해 입는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함께 연구하게 된다.

업무연속성계획은 데이터 백업과 같은 단순 복구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의 지속성 보장, 핵심 업무 기능을 지속하는 환경을 조성해 재난 발생 시 기업의 정상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01년에 발생한 9.11 사태 이후 미국과 유럽 지역의 기업들 사이에서 업무연속성계획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피츠버그대학은 재난의학과 위기관리연구로 유명한 대학이고 카를수르에대학 또한 재난연구부문이 특화돼있다.

고베대학은 1995년에 발생한 한신대지진 이래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베대학은 이 연구를 통해 재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사업을 복구해 지속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상용화시킬 계획이다. 또 연구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미국과 독일의 두 대학과 협력해 업무연속성계획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방침이다.

세 대학은 이번 연구를 위해 유럽위원회 과학기술보조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요미우리신문)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7-01-29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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