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한나라당) 의원이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의 '황우석 교수 특허관련자료'에 따르면 이달까지 출원된 황 교수의 특허는 총 69건으로 국내 28건, 국외 34건,국제특허협약(PCT) 7건(출원 5, 심사진행중 2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기존 특허를 유지, 향후 계획중인 줄기세포 관련 특허(2건)를 해외 30여개국에 출원.등록을 유지하는 데 향후 4년간 15억~20억원의 경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계산됐다.
김 의원은 "정부가 연구지원비로 30억원의 예산지원을 약속했지만 이중 특허지원 가능경비는 연간 1억5천만~2억원으로 4년간 6억~8억원에 불과하다"며 "나머지 7억~14억원은 후원회를 통해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황교수의 연구성과를 특허출원할 경우, 정부연구개발자금 중 일부를 이용, 특허경비지원펀드를 만드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