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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대 개인신상자료 누출
캘리포니아대 전산망에 해커들이 침입해 5만9천명의 신상정보가 누출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 윌스 캘리포니아주립대 대변인은 전 현직 교수와 직원 및 학생의 모든 개인신상정보가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윌스 대변인은 “현재까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대학 서버에 불법으로 침입을 했는지 밝혀진 것은 없다”며 “일반적으로 학교 안에서 음악과 게임, 파일등을 다운로드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보고 모든 데이터를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대학 측은 네트워크의 경로를 모니터링 하는 과정에서 해커의 공격사실을 발견했다. 조사결과 해커들이 시스템 상에 파일을 저장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사실과 다른 컴퓨터에 침입하려고 시도한 사실들이 밝혀졌다.

온라인상의 개인신상정보를 빼내는 일은 미국사회에서 최근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범죄로 지난 해만 해도 약 9백 9십만명의 미국인이 해커들의 정보유출로 피해를 입었다.

지난 해 4월에도 캘리포니아대와 샌디에고대의 전산망에 해커가 침입해 38만여명의 학생과 교수, 직원, 졸업생 및 지원자의 개인신상정보가 유출된 바 있었다.

(AP)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3-29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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