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남대(총장 강정채)에 따르면 전남대 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부 소속 창업동아리인 '아퓨어(ARPURE)'(기술고문 윤희석 교수)가 산자부의 TBI사업에 선정돼 8천8백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전남대 이훈 씨(기계시스템공학·졸업)와 김정석(기계시스템공학2·휴학), 박종헌 씨(기계시스템공학4), 김성은 씨(미술3) 등 4명으로 구성된 아퓨어는 '림모터 기술을 적용한 레포츠 비클 개발'이라는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TBI사업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수행 중인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광주와 전남.북에서 총 1백52개 팀이 지원해 14개 팀이 선정됐는데 이들 가운데 학생팀은 아퓨어가 유일하다.
아퓨어는 이미 소형엔진을 장착한 케이블보드와 오프로드 전용인 몬스터보드를 개발해 2003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장려상,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제1회 전남대 창업아이템경진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아퓨어 대표를 맡고 있는 김정석씨는 "창업을 통해 바퀴 전체가 모터가 되어 구동되는 아이바이크를 개발해 2006 서울스포츠레저산업전에 공개함으로써 투자자를 끌어 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