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노동조합은 24일 오후 2시부터 대학본부 4층 총장실 입구에서 '목원대 바로세우기 금식 철야기도회'를 열고 대학 처장급 보직자의 장기간 서리체제 및 직무대행, 총장의 정년 초과 등에 대한 교육부의 시정명령 이행 등을 촉구했다.
이 대학 노조 관계자는 "대학의 임시방편적 인사로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를 해치는 것은 물론 직원 내부의 혼란이 심각한 상태"라며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이 나올 때까지 금식과 함께 무기한 농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학 관계자는 "지난 2월 인사 이후 이사회가 열리지 않아 정식 인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총장의 정년도 예외규정이 있다"며 "노조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학 노조 박모 지부장은 이날 집회 과정에서 삭발을 하기도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