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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남대 등 10년간 3백억 지원
광주광역시가 지역내 우수 이공계 인재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오는 2014년까지 10년간 국비 2백50억원, 시비 10억원, 민자 40억 등 총 3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방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올해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남대가 주축이 되고 목포대, 동신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올해 사업에서는 목재, 황토와 같은 친환경 전통재료들을 첨단건설공법과 융합시켜 새집증후군 우려가 없는 획기적인 바이오하우징 모델 개발과 친환경 주택 품질기준과 황토, 맥반석 등을 이용한 기능성 건축재료 개발에 나선다.

광주시와 이들 3개 대학의 연계사업은 특히 서울, 인천, 대전과 대비 상대적으로 열악한 연구환경으로 인해 우수인재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대폭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 광주시는 연구인력 31.5%, 연구개발비 20.6%에 불과했었다.

시 관계자는 지방연구중심대학을 축으로 국제적으로 경쟁력있는 미래원천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지역내 미래산업 창출을 주도해 나갈 수 있어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시는 작년 6월 지방연구중심 사업단을 공모해 관내 5개 대학 사업단이 접수했고 심사 등을 통해 10월 전남대 바이오 하우징 개발사업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3-24 오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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