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에 따르면 수시2 고등학교장 추천전형은 총 8천7백43명의 지원자 중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90%)와 추천서(10%)를 평가해 선발한 3천1백13명을 대상으로 논술과 심층면접을 실시, 최종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이중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31%)를 제외한 8백16명을 선발하였다.
1천1백92명이 지원한 수시2 특별전형의 경우 특수재능보유자 전형을 포함한 7가지 전형의 2단계 합격자 2백33명중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 54명(23%)을 제외한 1백79명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하였다.
합격자를 분석해 보면, 3배수로 뽑힌 1단계 합격자중 모집단위별로 순위변동의 비율이 다르지만, 평균 18.6%(1백23명)의 합격 순위가 바뀌었으며, 논술보다는 주로 심층면접의 영향으로 순위가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남녀 학생 비율을 보면, 합격생의 62.8%(지난해 62.5%)가 여학생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재수생 비율은 5.4%(지난해 6.5%)로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출신 학생 비율은 38%로 지난해 28.5%보다 크게 늘어났다.
고려대는 “이번 입시결과 심층 구술면접의 변별력이 논술보다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