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운영의 개선이나 효율화’에 대해서는 전체 89개 대학의 50%가 당초 올린 계획안 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도쿄공업대 등 7개교는 실적이 좋아 '놀랍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약 10%에 해당하는 10개 대학의 경우 계획에 차질이 생기거나 늦어져 '지연’으로 평가됐다.
국립대 법인화에 따라 일본의 각 국립대들은 개혁이나 발전을 위해 내놓은 개별 계획의 진척상황에 대해 국립대학 법인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받도록 돼 있다. 위원회는 “개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지만 계획 그 자체가 소극적인 대학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각 대학에서 보고받은 개혁의 구체적 예를 보면 도호쿠대는 교원인건비의 5%(약 13억엔)를 사용해 노벨상급의 연구자를 초청한다는 계획을 세워 현재 지난 99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아메드 즈베일 전 칼텍 교수가 교단에 서고 있다.
(아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