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재작년 9월부터 최근까지 대학생 등 방문판매원 5백90명을 모집해 "인터넷 쇼핑몰을 분양받아 운영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인 뒤 2백20만원씩을 받아 도합 12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송씨 등은 피해자들을 상대로 부모 몰래 제2금융권 학자금 대출을 알선한 뒤 인터넷 쇼핑몰 분양 명목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모집한 방문판매원 5백90명 중 20대가 5백30명이며 이 중 대부분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었다"라고 설명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