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상 공개토록 돼있는 인천의 인하대와 인천대 총장이 업무추진비의 사용내역 등을 공개치 않고 있다"며 "일부 대학은 행정 정보공개에 대한 법적 절차조차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시립인천대의 경우는 인천시가 정한 '인천시 행정정보 공개 조례' 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며 "영수증을 공개 못하는 이유가 그동안 업무추진비를 무분별하게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들 대학의 모습은 진리의 상아탑이니 지성의 요람이니 하는 글귀 어디에도 어울리지 않는다"며 "인천대가 추진하는 국립화나, 인하대가 운운하는 민족대학이나 로스쿨 추진은 어불성설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