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이날 오후 포항장애인복지관 사랑어린이집 아동 30여명을 학교로 초청해 수화공연과 율동, 동요 따라부르기, 손발이용한 물감찍기 등 바깥활동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위덕대 초등특수교육전공 학생들은 매년 돌아오는 대학축제를 의미있게 보내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공경험을 현장에 적용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 학과 한승철씨는 "장애아동과 만남이 전공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 해야할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애 아동 박모(7)군은 "형과 누나들이 함께 놀아주고 얼굴에 그림을 그려줘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아동 교육을 맡을 전문교육센터를 마련하고 장애아동 부모교육 및 특수교사교육 등 지역과 연계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