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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 학교기업 운영 확대
동의과학대학은 중소기업 각종 제품의 설계 및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시제품테크노센터를 학교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비롯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학교기업인 '동의분석센터'의 사업영역도 축산물 위생팀, 실내공기질 검사팀까지 확대키로 했다.

시제품 테크노센터의 경우 중소기업에서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이를 구체화 시킬 경우 막대한 시간과 자본, 연구인력이 소모되었으나 시제품 테크노센터를 이용할 경우 저렴한 비용의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의과학대학 시제품테크노센터에서는 제품의 외형을 직접 제작해 주는 것을 비롯하여 수입업체에서 개발한 상품의 외형을 보고 바로 그 제품의 외형을 설계할 수 있는 역설계 방식도 갖추고 있기 때문.

또한 시제품테크노센터에서는 외형제작을 위해 FDM방식과 SLA방식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 FDM방식은 외형제작을 위해 필라멘트라는 응고체에 열을 가하여 마치 치약을 짜서 밑바닥부터 원하는 물건을 형상화 시키는 방식이다. SLA방식은 액체물질을 대형용기에 담아 레이저의 열을 받으면 딱딱하게 응고되는 원리를 이용해 레이저 빛을 원하는 형상으로 쏘아 응고되면 그자체가 시제품이 되는 방식 모두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동의과학대학에서는 ‘동의분석센터’에서 기존에 운영해 왔던 수질팀, 토양팀, 식품팀 등 3개의 사업팀 이외에도 올해에는 축산물 위생, 실내공기질 검사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의분석센터에서는 농림수산부에 ‘축산물위생검사기관’과 환경부에 ‘실내공기질 검사기관’으로의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영호 학교기업운영처장은 “시제품테크노센터의 창업으로 중소기업을 위해 저렴한 시제품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수질, 토양, 식품 검사에 관한 첨단 기자재를 갖추고 있는 동의분석센터의 경우 검사 능력에 대해서는 이미 사회적인 검증을 받은 상태”라며 “연구분석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축산물 위생검사기관과 실내공기질 검사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재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의 기회와 졸업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더욱 넓혀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3-22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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