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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통합 관련 내부 논의 재개
창원대가 지난해 말부터 중단된 경상대와의 통합과 관련, 내부 논의를 재개한다.

22일 창원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4일 학내 통합 추진 기구인 '창원대-경상대 통합 추진 실무위원회'를 열어 경상대와의 향후 통합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그동안 창원대는 교육부 지시에 따라 경남권역 국립대학 구조개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는 해왔지만, 경상대와의 통합과 관련된 회의 개최는 지난해 말 경상대와의 논의가 단절된 이후 올들어 처음이다.

창원대는 학내 구성원 단체 대표 10명이 참여하는 이날 회의에서 경상대와의 통합 추진 방향을 재검토하며 방향이 설정되는 대로 다음달부터는 경상대에 통합 논의 재개를 제안할 방침이다.

또 4월부터는 기획처장이 단과대학별로 교수들을 상대로 구조개혁과 함께 지지부진했던 통합과 관련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창원대 관계자는 "24일 열리는 실무위원회는 경상대와의 통합과 관련 내부 논의로서는 올들어 처음 열리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통합 방향 등이 신중히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창원대-진주대간 통합 논의는 지난해 11월 통합대학교의 본부의 주소지를 진주로 하는 내용의 기본합의서 조정안을 두고 내부 진통을 겪으면서 사실상 중단됐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3-22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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