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김 전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오는 22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도쿄대 초청으로 이뤄진 김 전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은 퇴임후 처음이며, 외국의 전.현직 국가원수가 도쿄대에서 강연하는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도쿄대 교수와 학생, 주일 외교사절, 언론인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강연에서 악화되고 있는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고, 과거사 문제 등 한일관계의 발전 방향, 동북아시아의 지역협력 방안 등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는 24일 일본 아사히 신문과 회견을 갖고, TBS TV 대담에 출연하며, 25일에는 일본 자민당 등 주요 정당의 지도자들의 예방을 받고 한일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연합)